일본간호사 2

홧김에 사표 쓰면 360만 엔 날린다: 퇴사 후 상병수당금(월급 67%) 유지 팩트

안녕하세요. 오사카 종합병원에서 근무 중인 현직 간호사O다. 일본 직장 생활 중 암, 우울증, 디스크 등 중증 질환이 찾아오면 가장 먼저 '퇴사'를 떠올린다. 당장 출근을 못 하니 눈치가 보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프다고 무작정 사표부터 던지는 건, 국가가 보장하는 합법적인 내 돈 수백만 엔을 쓰레기통에 처박는 하수 중의 하수다.오늘은 아파서 퇴사하더라도 내 월급의 약 67%를 최장 1년 6개월 동안 비과세로 챙겨 받는 '상병수당금(傷病手当金) 퇴사 후 수급 팩트'와, 99%가 실수하는 '퇴사 당일의 함정'을 1엔 단위로 해부한다. ### 1. 상병수당금이란? (수령액 팩트)업무 외적인 질병이나 부상으로 일을 못 할 때, 건강보험에서 급여를 보전해 주는 제도다. * 지급액 계산: 내 평균 월급(표준..

일본 의료비 공제 10만 엔 돌파 전략: 임플란트부터 교통비까지 환급 팩트

안녕하세요. 오사카 종합병원에서 근무 중인 현직 간호사O다. 지난 포스팅에서 '셀프 메디케이션 세제(1만 2천 엔 초과 공제)'를 다뤘다. 하지만 1년간 수술을 했거나, 치과 치료를 받았거나, 꾸준히 병원을 다니는 사람이라면 더 크게 합법적으로 세금을 절감할 수 있는 방법이 존재한다. 진짜 절세의 핵심은 연간 총 의료비가 10만 엔을 넘었을 때 신청하는 '의료비 공제(医療費控除)'다. 오늘은 약국 영수증 따위는 보너스로 취급될 만큼 덩치가 큰 '진짜 의료비 팩트'를 해부한다. ### 1. 10만 엔 벽을 부수는 거물들: 치과와 임플란트가장 빨리 10만 엔을 돌파하는 방법은 치과다.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임플란트나 세라믹 보철 치료비는 1회 진료만으로도 10만 엔 허들을 가뿐히 넘긴다. * **팩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