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워홀 2

오사카 자전거 사고 "괜찮다"고 그냥 가면 전과자 된다 (과실 비율의 충격적 팩트)

안녕 하세요 오사카 종합병원에서 근무중인 현직 간호사 O다. 지난 글에서 쌩돈 날리지 않고 자전거 보험을 '0엔'으로 방어하는 법을 깠다. 오늘은 그다음 단계다. 비 오는 날이나 야간에 좁은 오사카 골목길(로지우라)을 달리다 보면, 스마트폰 보며 튀어나오는 보행자와 부딪히는 건 시간문제다. 이때 상대방이 "괜찮다(大丈夫, 다이죠부)"며 툭툭 털고 일어났을 때, 너도 같이 "스미마셍" 꾸벅 인사하고 페달 밟고 제 갈 길 가면 어떻게 될까?축하한다. 넌 방금 일본 법률상 뺑소니(ひき逃げ, 뺑소니 상해) 현행범이 됐다.보험사가 계약서 팔 때 절대 강조하지 않는 '과실 비율의 잔혹한 팩트'와 현장에서 경찰에게 쏟아내야 할 '초기 대처 매뉴얼'을 1엔 단위로 폭로한다. 1. 뺑소니의 덫: "다이죠부"는 경찰서 ..

오사카 자전거 보험 의무화의 환상과 팩트: 0엔 방어 완벽 해부

안녕 하세요 오사카 종합병원에서 현직 간호사O다."일본에서 자전거 타려면 무조건 보험 가입해야 한다던데?" 한국에서 오사카로 넘어오는 직장인, 워홀러들이 네이버나 구글에 가장 많이 검색하는 질문이자, 가장 많이 호구 잡히는 항목이 바로 '자전거 단독 보험'이다.동네 자전거 매장에서 "조례 위반입니다"라고 들이미는 연 4,000엔짜리 팸플릿을 보고 있으면 덜컥 지갑부터 열게 된다. 어떤 보험과 특약을 세팅하느냐에 따라 네 지출의 구조가 완전히 달라진다. 오늘은 수많은 한국인이 맹목적으로 결제하는 자전거 보험 조례의 실체와, 추가 비용 없이 '0엔'으로 방어하는 3대 우회 루트가 도대체 무엇인지 팩트 위주로 해부한다. 1. 법적 뼈대: 오사카부 자전거 조례가장 기본이 되는 오사카부의 법적 가이드라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