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 오사카 종합병원에서 근무 중인 현직 간호사 O다. 블로그 초기 글에서 '고액요양비제도'와 '한도액적용인정증'의 개념을 짧게 다뤘다. 하지만 막상 내일 당장 수술 날짜가 잡히면 "그래서 이거 어떻게 신청하는 건데?"라며 패닉에 빠지는 한국인 거주자가 99%다. 오늘은 100만 엔짜리 병원비 영수증을 창구에서 9만 엔으로 후려치는 '실전 신청 방법 3가지'와 현역 간호사만 아는 '예외 청구서의 함정'을 1엔 단위로 해부한다. ### 1. 2024년 최강의 무기: 마이넘버카드가 있다면 종이는 버려라가장 빠르고 완벽한 방법이다. 과거에는 무조건 건강보험 조합에 전화해서 종이 인정증을 우편으로 받아야 했지만, 지금은 마이넘버카드(マイナンバーカード)를 건강보험증으로 등록해 뒀다면 모든 절차가 생략..